반도체 등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3위 실적 달성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반도체, 컴퓨터·주변기기 등 중심 전년대비 3.8% 증가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1/01/19 [11:39]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로 경제 회복세로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은 1,836억불, 수입은 1,126억불, 수지는 710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3.8% 증가하며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둔화, 글로벌 교역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지속됐다.

 

세계 경제둔화로,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2.8% 감소했으나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연속 ICT 수출은 증가했다.

 

주요 품목은 반도체(1,002.5억불, 5.4%↑), 컴퓨터 및 주변기기(139.1억불, 53.1%)를 중심으로 증가추세다.

 

 

디스플레이(207.2억불, △5.1%), 휴대폰(112.7억불, △6.0%)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휴대폰 부분품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폭 축소했다.

 

주요 지역은 중국(홍콩포함, 868.8억불, 0.1%↑), 베트남(297.8억불, 9.6%↑), 미국(221.3억불, 20.4%↑), 유럽연합(112.5억불, 4.8%↑) 등 주요국 수출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는 1,002.5억불, 상반기 △1.5%, 하반기 12.3%↑, 연간 5.4%↑)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수요 확대, 5G 서비스 상용화 등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역대 2위 수출액 달성했다.

 

메모리 반도체(639억불)는 2분기까지는 수출이 감소했으나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수요가 증가(데이터센터, PC 등)해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시스템 반도체(303억불)는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해 시스템 반도체 역대 최고 수출액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207.2억불, 상반기 △16.1%, 하반기 4.5%↑, 연간 △5.1%) 고부가가치 품목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3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완제품·부분품 수출 감소폭을 축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139.1억불, 상반기 74.3%↑, 하반기 36.8%↑, 연간 53.1%↑) SSD(100.6억불, 101.5%) 등 수출이 대폭 증가하며, 역대 최고액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경우 디지털·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인한 반도체(80.7억불, 25.8%↑), 컴퓨터 주변기기(45.3억불, 95.9%↑) 수출액 증가햇다.

 

중국 홍콩포함해 5G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 등으로 휴대폰(32.9억불, 7.3%↑), 반도체(606.5억불, 1.7%↑) 등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프리미엄TV 수요 확대에 따라 디스플레이(101.2억불, 21.7%↑)를 중심으로 반도체(115.1억불, 7.0%↑), 휴대폰(32.0억불, 16.1%↑) 등 증가했다.

 

유럽연합은 반도체(22.5억불, 4.5%↑), 휴대폰(11.0억불, 57%↑), 컴퓨터·주변기기(16.9억불, 54.8%↑) 등 증가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06.3억불, 6.8%↑ 디(D)램(89.2억불, △10.4%) 등 메모리 반도체(188.9억불, △2.2%)는 감소, 시스템 반도체(246.5억불, 18.7%↑)는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38.2억불, △8.0%)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패널(14.0억불, 11.2%↑)은 증가, 액정표시장치(LCD)패널(12.6억불, △21.0%)은 감소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134.2억불, 16.5%↑ 컴퓨터(79.5억불, 14.6%↑) 및 주변기기(54.7억 불, 19.4%↑) 동시 증가했다.

 

휴대폰은 90.6억 불, △8.8%) 부분품(49.6억 불, △19.5%)은 감소, 완제품(41.0억불, 8.6%↑)은 증가했다.

 

중국 홍콩포함(472.9억불, 1.0%↑) 컴퓨터 및 주변기기(82.5억 불, 16.6%↑), 휴대폰(42.4억불, 2.8%↑)은 증가, 반도체(188.3억 불, △4.0%)는 감소, 일본은 104.2억 불, 3.9%↑, 반도체(49.5억불, 10.6%↑)는 증가, 디스플레이(7.1억 불, △21.4%), 휴대폰(0.7억 불, △27.6%) 등 감소했다.

 

미국(80.2억불, △7.5%)은 반도체(34.4억불, △7.2%), 디스플레이(4.6억 불, △1.1%), 컴퓨터 및 주변기기(4.6억 불, △14.6%) 등 주요 품목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베트남(97.2억 불, △1.3%)은 휴대폰(43.3억 불, △18.3%)은 감소, 반도체(5.6억 불, 18.4%↑), 디스플레이(9.4억 불, 20.5%↑) 등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ICT 무역 수지는 709.6억불 흑자 기록했다.

 

반도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수출 호조세로 ICT 무역흑자(’19년 684.9억불→ ’20년 709.6억불)는 증가했다.

 

ICT 무역수지 흑자 순위는 △중국(홍콩 포함, 395.8억불), △베트남(200.5억불), △미국(141.1억불), △유럽연합(46.6억불) 순이다.

 

올해 ICT 수출은 글로벌 경제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반도체,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 등)을 중심으로 증가 전망이며,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산업 수요(5G서비스, 인공지능 등) 확대에 따라 ‘21년에도 ICT 수출 성장 견인 전망이다. 오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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