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사업 “서창~김포, 오산~용인” 본격화

실시협약 체결 위한 협상 8월 착수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7/14 [17:24]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15일 서창~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측과 각각 협상단을 구성하여, 오는 8월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협상에서는, 두 사업 모두 2단계 평가 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제안된 사업비・운영비・교통수요의 적정성 등을 보다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며, 특히, 장거리 대심도 지하터널을 포함된 사업인 만큼, 시공과 운영 과정에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도록 철저하게 확인・검증・보완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도심지를 지나는 고속도로의 간선기능 회복을 위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라며 “빠른 사업추진이 민간투자사업의 장점인 만큼 조기에 협상을 완료하고 착공・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자 사업의 단점으로 꼽히는 통행료와 관련해서는 “2가지 사업 모두 재정고속도로 요금 수준으로 제안된 것을 확인했으며, 우리부가 ’18.8월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요금 인상요인을 관리하여 도로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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