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전남 곡성군, “찾아가는 서비스” 재개

이동상담, 무상점검, 손세정제 기부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 불어넣어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20/06/03 [17:07]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 등 지방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6월 3일(수) 전남 곡성군에서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남도, 곡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서비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실시 등으로 소비자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 소비자 피해예방법’을 주제로 한 소비자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KGC인삼공사와 함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 5개사와 가전사들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자사제품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방문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 연료의 품질을 검사하는 등 지역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자동차 5개사는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이며, 가전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 경동나비엔, 위니아 딤채·대우, 오택캐리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물품 전달 등 따뜻한 나눔실천도 있었는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를 통해 7개사가 손세정제 등 4천여 종의 생필품을 곡성군에 전달했다.

 

손세정제 등을 보낸 7개사는 애경산업, CJ제일제당, 오뚜기,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SPC그룹, 한국야쿠르트, 유한킴벌리 등이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을 빼앗겨 지치고 힘든 곡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비자권익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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