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부르릉' 버스 2년간 2,365명 여성 취업

서울시, MBTI·에니어그램 직업적성진단 등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형 지원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9/10/14 [18:28]

서울시의 찾아가는 취업 지원서비스 ‘일자리 부르릉’ 버스로 지난 2년간(‘17~18년) 총 2,365명이 직업교육을 이수하고 도움을 받아 취업에 성공했다.


‘일자리 부르릉’은 2009년부터 취업 및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 여성들에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서비스로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이 운영 중이다. ‘09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8만5,441명의 내담자가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여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일자리 부를 능은 청년 여성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 면접 등 처음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모의 면접이 주를 이루며, 면접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이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준다. 대학교에서는 진로적성검사와 구직서류 컨설팅이 주로 이뤄진다.


일자리 부르능 서비스를 이용한 구직자들은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이 실시한 ‘2018 찾아가는 취업 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상담내용과 서비스에 대해 93.8%는 만족, 매우 만족으로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가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도 87.4%, 다른 이에게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추천할 의향이 한 번 이상 있다는 답변 또한 95.6%였다.


이와 관련해 ‘일자리 부르릉’은 오는 10.16.(수)~17. (목) 10~17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9 리스타트 잡페어’에도 찾아가는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2019 리스타트 잡페어’에는 공공기관, 스타트업, 과학기술 분야, 지자체 등 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에게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일자리 부르릉은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공공 일자리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채용이 이루어지며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일자리 부르릉은 잡페어 현장에서 MBTI·에니어그램 등 직업적성검사와 진단, 교육 및 취업상담 등으로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일자리 부르릉 버스에서는 진로상담, 직업훈련 프로그램 안내, 취업알선과 같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서울시 여성 일자리에 관한 정책 및 지원서비스, 서울시 23개 여성 인력개발기관의 일자리 정보 및 직업교육 정보까지 받을 수 있다.


구인정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가능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이 많이 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자리 부르릉은 그동안 여성마라톤대회, 성평등주간행사 등 서울시 및 자치구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했다.


일자리부르릉은 올해 국가권익위원회 ‘합동이동신문고’, 행정안전부 ‘실패박람회’와 같은 대형 박람회에 참여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취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서울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 시즌에도 한 달 동안 같이 박람회 행사를 꾸몄다.


조영미 서울시 여성 능력개발원 원장은 “일자리 부르릉은 서울 각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취업해야 하는 여성 구직자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지미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