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법 어긴 메리케이코리아(유)제품에 소비자들 분노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4/08/23 [12:37]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은 국산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만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 속에 메리케이코리아
() 제품이 마치 기능성 제품으로 판매해 오다가 적발돼 이미지가 흐려지게 됐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소비자들은 그동안 기능성 화장품을 믿고 이용해왔는데 속아온 사실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식약처는 메리케이코리아()의 메리케이포밍클렌저멜라셉화이트닝시스템”, “메리케이프레셔너멜라셉화이트닝시스템”, “메리케이마스크멜라셉화이트닝시스템 제품이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기제품의 용기포장에 아래와 같이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도록 표시해 화장품법 위반으로 825일부터 1124일까지 3개월 해당품목 판매업을 중지처분을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리케이 코리아()는 이번에 적발된 화장품에 모공사이의 피지와 불순물을 말끔히 닦아주는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크림타워 화이트포밍이라면서 기능성 제품처럼 소비자들을 기만해 온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유명세가 하락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메리케이코리아()는 전국에 8개의 판매망을 확보해 놓고 있는 가운데 화이트시스템이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주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소매 기준으로 2011년보다 9% 늘어난 133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2001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화장품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은 국산 브랜드와 저가 브랜드만 성장세를 이어가는 상황 속에 화장품법을 어겨 영업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정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