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일 공동 막걸리의 날」 선포

한국과 동시에 햅쌀막걸리 출시 홍보행사 개최

소비자를 위한 신문 | 입력 : 2013/10/29 [12:17]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0월 31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이날 저녁 일본 도쿄 소재 아오야마 아키텍트카페에서 일본 언론사 및 현지 막걸리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한일 공동 막걸리의 날」선포식을 갖고 햅쌀막걸리 출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2011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햅쌀막걸리를 출시하고 시음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막걸리 주수출국인 일본에서 막걸리의 날 홍보행사를 동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순당 등 7개 수출업체가 참여하여 20여종의 햅쌀막걸리를 한국과 동시 출시한다. 또한 일본요리계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미치바 로쿠사부로씨(사진·道場 六三朗)가 일일 막걸리홍보대사로 출연하여 자신이 창안한 막걸리 요리와 안주를 소개하며 막걸리가 일식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2부 행사 시음회 때는 한국과 일본 간 막걸리 동시건배를 인터넷 생중계하여 막걸리의 날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일본 내 무알콜음료 및 저도주 선호 현상으로 인해 막걸리 수출이 막걸리 붐 이전 수준으로 위축되었다” 면서 “이번 한일 공동 막걸리의 날 선포를 계기로 햅쌀막걸리 출시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일본 내 막걸리의 위상을 높이고 신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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