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신고 않은’ 식품용 온도계·염도계 적발

식약처, 관세청과 협력 통해 식품 관련 미신고 제품 점검키로

Hyun | 입력 : 2021/02/10 [15:46]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품용 탐침 염도계와 온도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주)일양코포레이션(서울 구로구 소재) 등 4개 수입업체에서 식품용 수입 탐침온도계 및 염도계를 식약처에 수입신고를 하지 않고 통관한 후 판매해 온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일양코포레이션, (주)조선계기사(서울 성동구 소재), (주)카스(경기도 양주시 소재), 테스토코리아(유)(서울 영등포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식품용 탐침온도계 및 (주)일양코포레이션에서 수입·판매한 식품용 염도계 등으로 총 41만8,870개에 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관련 제품의 경우 수입 시 신고가 원칙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에 자료를 제공해 개연성이 있는 제품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해당 업체들에 대해 영업정지 2개월에 고발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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